끄적임 공간

오전의 짧은 일지

레이21 2022. 4. 7. 07:04

눈코뜰새 없이 목요일이 되었다. 오전 중 컨디션 체크를 해보니 평안한 상태. 어제 잠도 설치지 않고 잘 잤다.(아마 이 영향이 큰 듯 하다) 6시 25분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눈이 안떠져도 몸을 벌떡 일으켜 세워 일어났다. 오늘은 나의 하루를 어떻게 하이라이트할지 고민해본다. 회사 업무는 또 바쁘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가능하면 다음과 같은 것을 지켜야겠다.

1. 출근 길에 독서하기 (아껴둔 추리 소설을 읽기 시작) 

2. 퇴근하고 와서 30분 러닝하기  

3. 하루의 마무리로 감정일지 쓰기 

4. 4월에 하고싶은 재미난 일들 리스트업하기 

 

이 3개 중에 가장 진행되길 희망하는 건 러닝이다! 늦게까지 야근만 안 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텐데... 가능한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나 자신 화이팅이다! 오늘 하루도 큰 탈 없이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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