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발견 공간

태니지먼트 - 강점 발견 - 나의 태도는?

레이21 2021. 8. 25. 07:38

어제 글에 이어서 다시 강점 리포트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태도'란, 각자만의 재능이 비즈니스나 다른 환경에서 강점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토양과도 같다고 한다. 태도에 따라서 강점을 더 강화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각자가 가진 강점마다 주의가 필요한 태도가 있다고 한다.

지난 강점 글 : https://rey21.tistory.com/79

 

태니지먼트 - 강점 발견 - 나의 강점은?

8월 초중순에 진행했던 검사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강점 발견' 검사였다. 테스트 자체는 무료로 검사받고, 최종적으로 어떤 강점이 있는지까지는 확인이 가능하지만, 더 자세한 결과를 받고싶

rey21.tistory.com

 

비즈니스에 필요한 12가지 태도 

[열정] 자신감 / 확신 / 용기
[성장] 배움 / 절제 / 긍정
[신뢰] 진정성 / 책임 / 공정 
[존중] 배려 / 관용 / 겸손 

여기에서도 나의 욕망으로 비롯한 태도인 '욕구 태도', 그리고 내가 태도를 어떻게 인식하고 개발하고있는지를 보여주는 '행동 판단 태도'로 분리되어있었다.

태도의 경우, 강점과는 관점이 다른 듯 했다. - 특정 영역의 태도가 부족하다면, 스스로 그 부족함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 그리고 주변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의 욕구태도에서 가장 낮았던 영역은 [열정] - 용기 였다. 음, 정확해서 조금 소름이었다. 그리고 가장 높은 영역은 [성장]의 배움, [존중] 배려로 확인되었다. 현재 나에게 부족한 태도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도 나와있었는데, 현재 나에게 꼭 필요한 방안 같아서 작성해둔다.

용기에 대한 보완점
'특별히 한 가지 문제에 크게 고민하거나 걱정이 있다면,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 문제가 크지 않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또한 주위에 자신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지지자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행동판단 태도에 있어서는, 욕구 보다 열정 파트에 대한 것이 높았지만, 역시나, 가장 보완이 필요한 곳은 열정 쪽이었다. 태도는 일정한 시간 동안의 의도적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하니, 스스로 보완하려고 해보되, 스스로 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적인 교육이나 코칭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었다. 


최근 커리어 로드맵을 만들 작업들을 일상속에서 조금씩 하고 있다. JD 수집하여 키워드 추출, 내 직무의 한 줄 정리, 그리고 강점 등등, 지금까지는 그간의 '감' ' 경험'에 의해서 이동을 해왔다면, 다음에는 좀 더 기준을 갖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현재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조급하지 않되 꾸준히, 준비를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