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쓰는 글쓰기. 30일 매일 글쓰기가 끝난 이후 시간이 벌써 3주가 흘렀다. 그 사이에 조금은,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거의 3주간 지속되는 상황으로 조금은 정신적으로 지쳐가는 시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빠르게 지나간 평일, 그리고 그 3주 동안 벌어진 일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회의는 괴로워 시작은 비상 상황 발생. 갑자기 저조해진 매출 퍼레이드로 빨간색 비상등이 켜지게 되었다. 그래서 각 팀별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긴급 회의가 시작되었다. 뭔가 그전에도 빠르게 변화했지만 이제는 앞으로 방향성이 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뀌었다. 오늘 오전에 내린 어떤 의사 결정이 마치 진화라도 하는 마냥, 오후에는 새롭게 변해있었다. 처음 듣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