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살면서 가장 잘한 결정은 무엇일까', 먼저 곱씹어 보았다. 그 중에서 선정된 나의 3가지 선택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을 시작한 것, 그리고 기록하기 시작한 것 원래는 운동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체력이 좋아서,인 점은 아니고 내가 못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회초년생이 되기 시작하면서 체력은 살기 위해서 필수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발레를 시작하게 되면서 운동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작년부터 홈트레이닝으로 전환하면서, 운동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10분처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기록을 하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내가 했던 모든 운동 시간+어떤 운동을 했는지를 다 기록했다. 나에게 있어서 운동은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체력을 기르고 건강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