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캠프는 컨셉진 스쿨의 온라인 모임으로, 나에게 필요한 모임이군!하고 신청해서 3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1주차는 저번 주 글쓰기에서도 썼던 '나 자신과의 20가지 인터뷰'를 작성했었다. 번아웃 캠프 한 주를 진행하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 중 주차별 제공되는 영상에 대한 여운이 길게 남았다. 컨셉진 번아웃 캠프의 경우, 주차별 테마가 있는데 - 그 테마에 대한 가이드 영상이 제공된다. 가이드 영상은 기본적인 주차별 테마 소개뿐만 아니라, 편집장님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으며 왜 우리가 이 모임을 하는지 그 목적을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번아웃'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그에 대해서 1주차에서는 큰 노력이 아닌, '작은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번아웃을 위한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