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나간 이번 주, '오늘 하루도 무사히'가 모토가 되어버린 요새, 주말에 자꾸 밍기적대고 흐트러지는 나를 일으켜서 이번 주의 나를 돌아본다. 오늘은 짧은 한 주 회고 글쓰기. 이번 주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유희열 스케치북 방청 당첨되어 간만에 방송국에 갔다! 스케치북은 라인업이 당일 공개가 되었는데, 장기하, 이승윤, 포레스텔라, 너드커넥션이 나왔다. 이승윤의 노래는 정말 현장에서 들어야 얻는 감동이 있는것같다! 이승윤의 '폐허가 되어' 앨범의 '커다란 마음'은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오래 남을 것 같다. 수요일은 선거날로 휴일, 그렇지만 평일에 무리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계속 밍기적 대었다. 다행히 오후 러닝은 성공! 새로운 웹소설 하나를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주말 새벽 3시까지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