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를 마치고 터덜터덜 집으로 왔다. 금요일을 자축하며 기존 사오던 음식점에서 신메뉴인 포케를 사와서 먹었는데, 연어, 새우 그리고 다양한 갖가지 채소가 있고, 밥도 있어서 든든한 한 끼를 먹었다. 여전히 더운 나날들 이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바람을 느끼며, 어느새 8월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구 경기를 보기 전에 쉬려는 마음에서 켠 유튜브, 최근 내가 본 영상기준으로 뜨는 알고리즘에 의해 '반복하면 행복해지는 리추얼의 비밀' 영상이 떴다. 에어비앤비 마케터로 일하다가 창업한 것으로 알려진 손하빈의 '밑미'라는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본인에게 리추얼의 의미를 찾았던 경험은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에게 리추얼은 무엇인지 짧고 굵게 물어보는 영상이었다.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