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글쓰기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최근 나의 증세와 오늘 하루를 다짐하는 짧은 글이 될 것 같다. 저번 주부터, 일찍 자도 피곤한 증세가 심해졌다. 몸이 또 다시 기울어가는 시기라는 것을 받아들였다. 아침에 집을 나설때 그렇게 졸리지 않았는데 요새는 앉기만 하면 눈이 감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쭉 몸에 들어가야만 비로소 잠이 깨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낮에 커피를 잘 못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이루기에, 최대한 카페인이 적은 커피를 먹거나, 아예 안 먹고 있는데, 간혹 복불복으로 힘듬이 몰려온다. 어제가 높낮이가 심했던 하루였고, 자기전에 홍삼을 하나 더 먹고 일찍 잤다. 오늘 6시 30분에 눈이 떠질 때 역시 눈이 거의 안떠졌지만 오전 스트레칭을 하며 눈을 떠나갔다. 지금 컴퓨터에 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