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72trGgqh4w&ab_channel=KBSKpop 안녕, 잘 지내니? 쉽게 걸 수 있는 말이자 가끔은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인 것 같다. 관계라는 것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나와 누군가 같이 보내던 공간, 혹은 시기가 지나면 다시 붙잡고 어려운 인연들이 많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사실 인연은 만들어가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누구의 잘못을 따질 수 도 없는게, 각자 사는게 바쁘고, 코로나로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고, 또 서로 다른 각자만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미주알고주알 너의 모든 것을 나도 알고 너도 알고, 그런 관계 만들기 어렵고 오래 걸린다. 이제는 어떤 특정 부분에 있어서의 ..